2024년 3월에 예비군을 다녀왔습니다.
예비군의 묘미 PX에 들려서 화장품을 이것저것 사 왔습니다.
시중에서 화장품을 사면 기본 5~6만원 정도 써야 하니
(토너, 로션, 크림 등등)
이럴 때 쟁여와야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도 막상 들어가니 무엇을 사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구매한 화장품 중에 꼭 사야 할 2가지 추천드리려 합니다.
추천하는 제품 첫 번째는 독도 크림입니다.
저는 평소에 끈적이는 화장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화장품을 발랐는데, 끈적끈적 거리면 불편하더라구요.
대부분 남성분들은 공감하실 내용일 겁니다.
직접 발라봤는데, 끈적이는 느낌도 없고 우유를 바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샤워하고 발랐는데, 건조한 느낌도 없네요. 엄청 순한 느낌입니다.
향은 우유 향과 파우더 향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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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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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및 제품 사진)
저는 20ml 증정품을 주는 상품을 구매해서 증정품까지 들어있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왜 우유 같은 느낌이 들었는지 아실 겁니다.
두 번째는 독도 로션입니다.
이 제품은 예비군 가기 전부터 쓰던 제품인데, PX에 팔길래 한통 더 사 왔습니다.
(벌써 1/3이 썼음)
독도 로션도 끈적임이 없고, 순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로션이라 그런가 크림보다 가볍습니다.
용량도 400ml라 가성비 훌륭합니다.
(귀찮을 땐 이거 하나만 바름)
라운드 랩 독도 시리즈가 원래부터 유명해서 대부분 알고 계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독도 로션은 원래 쓰던 거라 재구매 했는데, 크림은 한 번도 안 써봐서 고민했지만 믿고 집었습니다.
내년에 예비군을 가게 되면 위에 2가지 제품은 꼭 다시 살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1. 두 제품 모두 끈적이지 않음
2. 남녀 모두가 발라도 될 만큼 순함
3. 보습력 좋음, 가벼움
4.PX에서 뭐 사야 할지 모르겠다면 강추
1년에 한번 방문하는 PX에 가서 뭘 사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실패하지 않을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여자친구 등 선물하면 정말 좋아할 것 같네요.
꼭 PX에서 구매뿐 아니라 올리브영에 방문해서 테스트해보고 사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다 쓰면 올리브영 가서 재구매 할 것 같아요.
제 포스팅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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