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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이란 무엇일까요?
채권의 사전적 정의는 이렇습니다.
그러나, 사전적 정의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쉽게 말해 채권은 남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한 상품입니다.
미국을 예시로 든다면 미국은 돈을 빌리기 위해서 미국채를 발행합니다.
그리고 돈을 빌리기 위해서 미국채를 판매합니다.
미국채를 구매한 사람들은 그냥 구매를 할까요?
아닙니다.
돈을 빌려주고 약속한 기간이 지나면
돈을 빌려준 댓가로 이자를 받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들었을 때는
은행 예금이랑 뭐가 다르냐고 의문이 드실겁니다.
은행 예금은
| 원금 | 수익률 | |
| 3% | 5% | |
| 10,000 | 10,300 | 10,500 |
은행에 맡긴 나의 원금에 수익률이 더해지는 방식입니다.
(원금+이자)
반대로 채권은
| 할인율 | 원금 | |
| -5% | -3% | |
| 9,524 | 9,709 | 10,000 |
내가 미래에 만원을 줄건데,
그 상품이 지금 이 가격이야.
이것이 채권입니다.
즉, 미래에 만원을 받는 상품을
지금 어느정도 할인을 받고 구매하냐 입니다.
그래서 채권은 금리와 반대로 갑니다.
금리(할인율)가 오르면 채권의 가격은 저렴해집니다.
금리(할인율)가 내려가면 채권의 가격은 비싸집니다.
채권은 영어로 fixed incom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오는 소득이 고정(fix) 되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채권과 예금에 대해서
그리고 금리와의 관계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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